셀트리온은 "미국 관세가 어떤 방향으로 정리되더라도 사업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조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날 자사 누리집에 올린 '미국 가동 현황 및 관세 리스크에 대한 회사 입장'이라는 글에서 미국 생산시설 가동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말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공장을 인수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1월 말까지 시설 전체 점검과 본격 가동을 위한 준비 작업을 완벽하게 마치고, 이달부터 릴리 제품 위탁생산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와 병행해 셀트리온 자체 제품 생산을 위한 밸리데이션 절차에 돌입했다"며 "현지 생산과 직접 판매망을 연계해 빠른 시일 내에 미국에서 현지 생산 제품을 공급할 완벽한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세 관련 단기부터 중장기 대응책도 공개했다. 셀트리온은 단기적으로 현지에 들어가 있는 2년차 공급 물량으로 관세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이후에는 브랜치버그 공장에서 만든 제품을 미국 시장에 공급해 관세 문제에서 벗어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무효 판결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변동할 가능성이 있지만, 현지 생산과 공급 기반을 구축해 관세 리스크에 관한 구조적 대응 체계를 완료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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