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에 참석한 시·도 관계자들은 향후 지역사회 문제해결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협동조합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역량진단 표준모델 구축과 성장 단계별 교육·컨설팅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업종·유형·연령별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상황, 중앙-지방정부 간 관리시스템 연계 고도화, 휴면협동조합 등 미운영 조합에 대한 정비 방안 등 제도 개선 필요성도 함께 논의했다.
기획처는 협동조합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각 시·도에서 경영공시 대상 입란협동조합에 대한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공시의무를 위반할 경우 행정 제재를 적극 이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진석 협동조합본부장은 올 협동조합 활성화 사업 관련 제도를 소개하고 지방정부와 현장이 정부 정책을 보다 잘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기획처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현장 간 협력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도 협의회를 정례화하고, 담당자 교육도 분기별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협의회에서 제기된 제도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뒤 결과를 제5차 협동조합 기본계획(2026~2028)에 포함해 1분기 중 발표할 계획이다.
이병연 통합성장정책관은 "협동조합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무엇보다 지역을 중심으로 한 자생적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현장 정책의 핵심인 시·도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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