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선에 안착한 코스피가 전날에 이어 28일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코스닥은 이날 4%대 급등해 1130선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5.96포인트(1.69%) 오른 5170.8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0.54포인트(1.19%) 오른 5145.39로 출발해 외국인과 기관 매수 입력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42억원, 1조1534억원을 순매수한 한편 개인은 1조722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1.82%), SK하이닉스(5.13%), LG에너지솔루션(5.51%), 현대차(0.82%), 삼성바이오로직스(0.06%), SK스퀘어(6.55%) 등 대부분 종목들이 올랐다.
이날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2900원(1.82%) 상승한 16만2400원에, SK하이닉스는 4만1000원(5.13%) 뛴 84만1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동반 역대 최고가를 썼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18%), 금융(0.25%), 제약(1.43%) 등이 오름세였고 IT 서비스(-0.79%), 기계장비(-0.36%) 등은 내림세였다.
코스닥도 날아올랐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50.93포인트(4.70%) 오른 1133.52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88포인트(1.00%) 상승한 1093.47에 시작해 기관 매수 우위에 힘입어 4%대까지 뛰었다.
지수는 단연 기관 매수세가 견인했다. 개인이 2조5981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35억원, 2조326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 3거래일 내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6.62%), 에코프로(21.82%), 에코프로비엠(7.26%), 레인보우로보틱스(6.92%), 삼천당제약(5.52%), HLB(1.36%) 등이 상승 마감했고 에이비엘바이오(-0.82%), 코오롱티슈진(-1.12%)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6.07%), 제약(2.90%), 기계장비(6.69%), 일반서비스(3.87%) 등이 올랐고 통신(-1.57%) 등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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