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무역산업부는 일본 오사카(大阪)시에서 지난달 26~28일 열린 식품 전시회 ‘파벡스 간사이 2025(FABEX Kansai 2025)’에서 필리핀산 코코넛 관련 제품이 약 172만 달러(약 2억 6,600만 엔)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필리핀 수출업체 25개사가 참가해 천연 음료와 감미료, 미용 오일 등 일본의 건강 수요에 부합하는 코코넛 제품을 선보였다.
무역산업부 산하 필리핀무역투자센터(PTIC) 오사카 사무소의 마이클 이그나시오 상무참사관은 파벡스 간사이 2025에서의 성과에 대해 “필리핀의 수출 경쟁력과 코코넛 산업에 대한 일본의 신뢰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필리핀 대표단은 일본인이 경영하는 코코넛 전문점 코코웰이 운영하는 매장을 방문해, 일본 건강 지향 시장의 판매 실태를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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