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 ‘자이’는 아파트 브랜드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상기도’에서 16.4%, 브랜드 ‘인지도’에서 91%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가장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로 나타났다.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는 건설 수주와 직결되는 만큼, GS건설은 올해 서울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 중화5구역 재개발,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 등 5조 원 이상의 사업을 수주하며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다.
창원 지역에서도 GS건설 ‘자이’ 브랜드의 인기는 이어지고 있다. 창원 진해에서 공급된 ‘메가시티자이앤위브(2,638세대)’는 대규모 단지임에도 완판을 기록했고, 지난 4월 입주한 ‘창원자이시그니처(786세대)’는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날 정도로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2026년 성산구에서 분양을 앞둔 ‘창원자이 더 스카이’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창원자이 더 스카이’는 옛 창원호텔 부지에 들어서는 초고층 고급 브랜드 아파트로, 도시 성장의 중심 역할을 해온 상징성과 우수한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99-4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49층, 4개 동, 총 519세대(전용 84㎡, 106㎡) 규모로 조성된다.
GS건설은 랜드마크 단지 조성을 목표로 외관 특화 설계, 스카이라운지, 전 세대 3면 발코니, 2.4m 천장고 등 공간감을 극대화한 특화 요소를 적용했다. 특히 창원 최초로 최고층인 49층에 구성된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에서는 도심 전망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역시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반경 1km 이내에 창원광장, 롯데백화점 창원점, 롯데마트 맥스 창원중앙점, 이마트 창원점, 교보문고, 상남시장, 중앙체육공원, 대상공원 등이 위치해 쇼핑·문화·휴식·여가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로 평가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용지초, 창원상남중, 경원중, 경일고, 경일여고, 창원남고 등 주요 학교가 가깝고, 학원가 및 창원도서관도 인접해 초·중·고·대학이 모여 있는 교육 인프라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경 2.3km 거리에는 약 12만 명이 근무하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경남도청, 창원시청, 경상남도교육청, 경남개발공사, 창원세무서 등 주요 공공·업무시설이 밀집해 있어 안정적인 직주근접 환경을 갖췄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차량 10분 거리에 KTX 창원중앙역이 있어 KTX·SRT 이용이 편리하며, 연간 942만 명이 이용한 만큼 지역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향후 도시철도 1호선이 중앙동과 연결될 예정으로 향후 가치도 높다.
중앙동 일대는 주거·업무·상업·문화 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중심 업무지구(CBD)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중앙대로’와 ‘창원대로’가 만나는 핵심 개발축에 위치해 있어 향후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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