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울 강서구 119특수구조단 119항공대에서 열린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힐링의 기적 100호’ 개소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소방공무원의 마음 건강과 체력 회복을 위해 설치·지원하는 ‘힐링의 기적’ 사업이 10년 만에 100곳의 심신안정실을 마련하는 성과를 냈다.
KB손보는 전날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내 119특수구조단 119항공대에서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힐링의 기적 100호’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119특수구조단 119항공대는 대형 산불, 산악 구조 등 고난도 재난 현장에서 활약하는 특수구조대다. 극한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심리적 부담이 매우 큰 조직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소방공무원의 외상 사건 노출 횟수는 평균 5.8회에 달한다. KB손보는 이들이 참혹한 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만큼 심리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구본욱 KB손보 사장은 개소식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경영을 통해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손보는 전날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내 119특수구조단 119항공대에서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힐링의 기적 100호’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119특수구조단 119항공대는 대형 산불, 산악 구조 등 고난도 재난 현장에서 활약하는 특수구조대다. 극한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심리적 부담이 매우 큰 조직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소방공무원의 외상 사건 노출 횟수는 평균 5.8회에 달한다. KB손보는 이들이 참혹한 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만큼 심리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구본욱 KB손보 사장은 개소식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경영을 통해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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