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딩컴' 닌텐도 스위치 버전 전 세계 출시

출처크래프톤
[출처=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을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로 전 세계에 정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장소 제약 없이 자신만의 섬을 가꾸고 탐험하는 ‘힐링형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버전은 닌텐도 스위치에 맞게 화면 구성과 조작 방식을 다듬었다. 휴대‧TV 연결 모드 모두에서 부드럽게 진행할 수 있다. 친구와 함께 섬을 꾸미거나 모험할 수 있는 협동 플레이(멀티플레이) 기능도 지원한다.
 
스위치 버전을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배틀그라운드 코스튬 세트’가 선물로 주어진다. 이는 크래프톤 대표작 ‘배틀그라운드’를 테마로 한 복장 아이템으로, 게임 안에서 캐릭터가 직접 착용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공개한 실사 영상(트레일러)도 화제가 됐다. 실제 사람이 닌텐도 스위치를 들고 낚시‧요리‧가구 만들기 등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 게임의 따뜻한 분위기와 자유로운 재미를 표현했다.
 
한편 딩컴은 전 세계 게임 제작 도구인 ‘유니티’ 활용 작품 중 예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유니티 어워즈 17회’의 ‘최고의 멀티플레이 게임’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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