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하남 K-POP 댄스 챌린지’에 도전할 참가자를 오는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K-POP을 사랑하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또는 만 18세 미만의 하남시민이며 가족 단위로 신청할 경우 성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개인이나 팀으로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으며 K-POP 음악을 배경으로 형식 제한 없이 촬영한 ‘커버 댄스 영상’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미사호수공원, 유니온타워, 당정뜰 등 하남의 명소를 배경으로 한 영상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전 세계 7000만 명의 팬덤을 보유한 각국의 K-POP 댄스 인플루언서 20팀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의 후속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하남시는 ‘뮤직 人 The 하남’, ‘스테이지 하남’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K-POP 공연장과 영화 촬영 스튜디오를 결합한 대규모 복합문화단지 ‘K-스타월드’ 조성 사업을 추진해 하남은 글로벌 공연문화 중심도시로 도약할 전망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무대를 만드는 이번 챌린지가 하남의 문화적 에너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남을 수도권 대표 문화도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하남 K-POP 댄스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공보담당관 뉴미디어팀로 하면 된다.
2025년 하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새로 의료급여를 받게 된 시민들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병·의원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이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부정수급 방지, 건강한 의료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취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및 의료급여증 사용방법 △의료급여일수 산정 및 연장승인 제도 안내 △건강생활유지비와 본인부담면제 대상자 기준 안내 △약물 오남용(동일성분 중복투약 등) 예방 교육 △경증질환 약제비 본인부담 조정 제도 등이다.
특히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본인부담 차등제(외래진료 365회 초과 시 본인부담률 30% 적용)’ 등 제도 개편 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은 의료급여관리사가 미사2동(3일 오전 10시)을 시작으로 △덕풍3동(4일 오전 10시) △미사1동(4일 오후 3시) △감일동(5일 오전 10시) △덕풍1동(5일 오후 3시) △천현동(6일 오전 10시) △덕풍2동(6일 오후 2시) 순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한편 교육 대상 인원수가 적은 신장1·2동, 미사3동, 감북동, 위례동, 초이동에 거주하는 신규 수급자 경우에는 개별 방문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춘궁동은 교육 대상자가 없어 실시하지 않는다.
하남시 관계자는 "의료급여는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복지제도"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수급자들이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합리적 의료이용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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