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 QD-미니 LED TV로 'EISA 어워즈'·'IFA 2025' 동시 수상

TCL이 QD-미니 LED TV로 EISA 어워즈를 수상했다 사진TCL
TCL, QD-미니 LED TV로 ‘EISA 어워즈 수상 [사진=TCL]

글로벌 가전 브랜드 TCL이 유럽 최고 권위 오디오 및 비주얼 혁신상인 'EISA 어워즈'와 'IFA 2025'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세계 1위 미니 LED 및 초대형 TV 브랜드로서 글로벌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QD-미니 LED TV 시리즈가 동시 수상해 정밀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제품력을 증명했다는 평이다.

'EISA STATEMENT TV 2025~2026'을 수상한 'C8K' 시리즈 98인치는 업계 최초의 초대형 TV 구조와 제로보더(ZeroBorder)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CrystGlow WHVA 패널과 TCL만의 올 도메인 헤일로 컨트롤(All-domain Halo Control) 기술이 결합돼 7000 대 1의 네이티브 명암비, 정밀한 빛과 그림자 제어, 그리고 저반사 디스플레이 성능을 구현해 초대형 T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C8K 시리즈는 화면 안쪽이나 화면과 베젤 사이의 검은 테두리인 블랙보더(BM존)를 0에 가깝게 줄인 제로보더 디자인과 QD-미니 LED 기술을 적용해 경계 없는 몰입형 화면을 제공한다. 더불어 최대 3480개의 로컬 디밍 존과 최대 5000니트의 최고 밝기를 기반으로 세밀한 명암 표현과 깊이 있는 화질로 모든 콘텐츠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의 오디오 기술이 더해져 눈으로 보는 감동과 귀로 듣는 경험이 조화를 이룬다.

'C7K' 시리즈 75인치는 'EISA FAMILY TV 2025–2026'을 수상하며 가족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QD-미니 LED 기술과 AiPQ Pro 프로세서가 탑재돼 콘텐츠와 사용자 취향에 따라 최적화된 화질을 제공할뿐 아니라 구글 TV 기반의 키즈 프로필, 아트 갤러리, TÜV 인증 저블루라이트 등 가족 친화적인 기능을 갖춰 모든 연령대가 안전하고 몰입도 높은 시청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EISA GAMING TV 2025–2026'을 수상한 'C6K' 시리즈 55인치는 QD-미니 LED 디스플레이와 네이티브 4K 144Hz 주사율, 그리고 온쿄(ONKYO) 2.1 Hi-Fi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해 끊김 없는 화면과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게임 마스터 모드(Game Master Mode), AMD FreeSync Premium Pro, SuperWide GameView 등 게이밍 최적화 기능도 더해져 게이머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한다.
 
IFA ZeroBorder Design Gold Award TCL C8K 사진TCL
IFA, ZeroBorder Design Gold Award, TCL C8K [사진=TCL]


또한 TCL은 IFA 2025 Global Product Technology Innovation(GPTI) Awards에서 3개의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특히 프리미엄 QD-미니 LED C8K 시리즈는 경계를 최소화한 혁신적인 Virtually ZeroBorder 디자인을 인정받아 'ZeroBorder Design Gold Award'를 수상해 디자인 혁신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TCL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TCL이 초대형 디스플레이와 QD-미니 LED 기술 분야에서 이뤄낸 혁신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TCL의 지능형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높이 평가받은 만큼 앞으로도 일상 속 생활 경험을 향상시키는 첨단 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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