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부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직접적인 피해가 없다고 29일 밝혔다.
다만 통일부는 관계 부처와 연계된 북한정보포털의 남북한 비교통계 서비스가 현재 중단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민신문고 서비스에 장애가 있어 해당 서비스가 정상화 될 때까지 △통일부 홈페이지·북한정보포털·북한자료센터의 민원 △국민제안 △정보공개 신청은 우편·팩스·방문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알렸다.
우편은 통일부 운영지원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는 점심시간(오후 12시~1시)를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통일부는 "관련 시스템이 정상화 될 때까지 지속 모니터링 및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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