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연합군사령부는 11일 미 육군 캠프 험프리스에서 제이비어 브런슨 연합사령관 주관으로 김성민(육군 대장) 신임 부사령관 취임·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브런슨 사령관은 "김 부사령관은 규율이 있고 단결돼 있으며, 준비된 사령부에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부사령관은 취임사에서 "전환기의 중요한 시점에 한층 강화된 한미동맹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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