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매도세에 코스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53포인트(0.30%) 내린 3177.63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96억원 순매수, 외국인은 410억원 순매도은 기관은 69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코스피 주요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현대차(0.68%), 기아(1.98%)는 상승했고 삼성전자(-0.57%), SK하이닉스(-1.35%), LG에너지솔루션(-0.40%), 삼성바이오로직스(-0.20%), 삼성전자우(-0.3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4%), HD현대중공업(-2.11%), KB금융(-0.65%)은 하락 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44포인트(0,3%) 내린 799.28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502억원 순매수, 외국인 485억원 순매도, 기관은 15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코스닥 주요 종목은 약세를 나타냈다. 알테오젠(0.24%), 에이비엘바이오(0.11%)는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0.08%), 에코프로(-0.55%), 펩트론(-1.87%), 파마리서치(-1.28%), 레인보우로보틱스(-1.57%), 리가켐바이오(-0.20%), HLB(-1.47%), 삼천당제약(-0.67%)은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발 재료를 소화하면서 지수는 갇힌 채 업종 차별화 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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