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밸류리츠가 코스피 상장 첫날 약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5분 현재 대신밸류리츠는 공모가(5000원) 대비 315원(6.30%) 내린 4685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에는 4482원까지 떨어졌다.
대신밸류리츠는 대신그룹의 서울 중구 본사 건물인 '대신343'을 기초 자산으로 두고 있다.
모기업이 보유하거나 개발하는 우량 부동산을 순차적으로 편입할 계획이다. 1년 내 자산 1조원, 5년 내 2조원 규모의 초대형 리츠로 성장하는 게 목표다.
앞서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7.4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일반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이 6.37대1이었고, 증거금은 1230억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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