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의 여행 인플루언서인 안비 캄다르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인도 서부의 마하라슈트라주 서부 쿰브폭포에서 인스타그램 릴스를 촬영하던 중 미끄러졌다. 그는 약 91m 협곡 아래로 떨어졌다.
캄다르 친구들은 곧장 신고했고 그를 구하기 위해 50여명의 구조대가 출동했다. 그러나 폭우와 험난한 지형으로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다. 구조대는 약 6시간 만에 깊은 협곡에서 캄다르를 끌어올렸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캄다르는 숨을 거뒀다.
캄다르는 공인회계사이면서 인도의 여행 인플루언서다. 팔로어 수는 30만명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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