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새 청년비서관에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내정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 대통령은 이날 3명의 청와대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이 20대 최연소 비서관을 발탁하고, 국회의원 경험이 없는 정무비서관을 임명한 것은 돌아선 이른바 ‘MZ세대’(밀레니엄+Z세대)로 대표되는 ‘2030 청년’ 민심에 다가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의 ‘이준석 현상’으로 확인된 세대교체 바람에 부응하며 여권에도 변화의 계기를 모색해보겠다는 취지로도 읽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새 정무비서관에 김한규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내정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새 교육비서관에 이승복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을 내정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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