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윤라영이 29일 오후 서울시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영화 '지렁이' 특별상영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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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지렁이'는 청소년 성범죄의 피해를 입은 딸 '자야'(오예설)를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자 울부짖는 장애우 '원술'(김정균)의 외침을 통해 우리 사회를 통렬하게 고발하는 작품으로 지난 4월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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