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수감에 대해 신동욱 총재가 대신 옥살이 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슬프지 않다고 밝혔다.[사진 출처: 신동욱 트위터 캡처]
신동욱 총재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수감에 대해 “정의로 위장한 박근혜 죽이기 프레임에 갇힌 꼴이다”라며 “구치소 수감부턴 박근혜 존재하지 않고 수번만 존재한다는 게 반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수감에 대해 “그분을 대신해 옥살이를 할 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슬프지는 않다”며 “엮은 자가 세상을 속였는지는 모르지만 나를 속일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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