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인천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 인증심사단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진로체험기관의 목적성과 성격, 시설의 안전 및 다양성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1]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교육부 장관 명의의 진로체험 인증서를 받은 뒤 3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하게 된다. 또한 진로체험지원 전산망 ‘꿈길’에 인증마크가 표기되어 신청학교에서 신뢰도를 얻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현재 인천지역 자치구 시설공단 중에는 강화군 시설관리공단과 중구시설관리공단, 2개 기관만이 인증을 받은 상태다. 공단 관계자는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인천갈산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 학예사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앞으로 무료 진로체험학습의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