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시설투자에 13조2000억원을 집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0조3000억원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다. 2분기 시설투자는 반도체 3조2000억원, 디스플레이 1조1000억원 등 총 5조9000억원에 이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V낸드 등 첨단기술 리더십 강화,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가 투자할 가능성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한화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장병호 한화생명 부사장 내정포항 지역 철강 기업 4개 사, 블루밸리국가산단에 투자...총 290억원 규모 #2분기 #삼성전자 #투자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