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대 대선을 하루 앞둔 18일 오후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서울 강남역 M스테이지 앞 유세차량에 오르며 손을 잡아당기는 시민에 의해 넘어질뻔 하고 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가락시장과 청량리, 노원, 강남역 등 서울의 동서남북을 차례로 훑고 KTX를 타고 천안-대전-동대구역에 잠시 머물면서 `경부선 하행선 유세'를 펼친뒤 부산역 유세을 마지막으로 선거전의 긴 여정을 마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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