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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래 해명 (사진:강원래 트위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강원래가 의미심장한 글로 인해 시끄러워지자 그 존재를 밝혔다.
22일 강원래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람 잘못봤다는건데…장애인은 아무것도 못하고 평생 도움만 받아야하는 불쌍한 존재라는 '편견' 때문입니다"라며 '너'라는 존재에 대해 말했다.
앞서 강원래는 "나 강원래가 누구보다 잘 놀았던 그 바닥을 떠난 건 너 때문이야. 알지? 내가 내 목숨만큼 소중하게 생각했던 이 바닥을 떠난 게 고작 오토바이 때문이라구요? 사람 잘못봤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너'라는 것이 특정 누군가를 지칭한 말이라며 추측에 나섰다.
네티즌들이 그 의미를 확대해석하자 강원래가 불 끄기에 나선 것이다.
한편, 강원래는 지난 2000년 오토바이를 타다 사고가 나 하반신 마비가 됐지만 현재는 대학 교수, 라디오 진행 등을 하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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