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는 경찰관과 민간자율구조선을 동원해 낮 12시10분께 바다에 빠진 B(24)씨 등 2명을 구조, 심폐 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B씨는 병원에서 숨졌다.
또 한 명은 다행히 혼자 힘으로 빠져나와 목숨을 건졌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망둥이를 잡으려고 썰물 시간에 맞춰 광도로 들어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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