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재보선 당일 근로자들의 출근 시간을 늦추거나 퇴근 시간을 앞당겨 대의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 참여하게 하는 것이 헌법정신에도 부합하는 일”이라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분당에서 아침 출근길 인사를 하다가 보면, 오전 6시에 이미 출근버스를 기다리는 인파가 장사진을 이룬다”면서, “탄력출퇴근제로 이들이 헌법에 보장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 측은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송재희 상근부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정병철 상근부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김영배 상임부회장 등 경제인단체 임원진이 민주당 의원들의 탄력출퇴근제 요청에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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