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2일부터 24일까지 2주 동안 수원, 기흥, 탕정, 구미 등 全사업장에서 임직원, 자원봉사자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펼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 7만8800포기의 김장 김치가 7000세대 150개 사회복지단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1사1촌 결연 자매마을과 공동재배 및 자매마을 배추 구매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11년째 김장축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담가진 김장김치는 사업장 지역의 장애인 단체시설, 독거 노인 세대, 소년소녀 가장 세대 등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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