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공식 홈페이지 변신..."제품 체험·구매 더 쉽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문기 기자
입력 2021-04-27 1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고객 중심주의로 개편

LG전자가 온라인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한 서비스를 구축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대규모로 개편된 국내 공식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LG전자는 뉴노멀 시대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에 발맞춰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제품을 체험·구매할 수 있도록 국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제품 검색, 체험, 구매가 가능한 ‘온라인 브랜드숍(OBS)’이 LG전자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 처음 도입됐다.

LG전자가 홈페이지에서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인 OBS는 미국, 영국, 러시아, 인도 등 해외 15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통합 검색을 통해 제품을 추천받거나 제품의 특정 사양을 선택하면 원하는 제품을 찾을 수 있다.

구매한 제품을 홈페이지에 등록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소모품 교체 시기 등에 대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유지·관리 서비스도 도입됐다.

OBS를 통해 구매한 제품은 자동으로 등록돼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또 인공지능(AI) 기반의 챗봇, 전문가 상담 등을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 도입해 소비자들의 편리한 이용을 돕는다.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제품 구매 관련 상담, 주변 LG전자 베스트샵 찾기, 출장 서비스 접수 등을 할 수 있다.

LG전자는 기존 홈페이지 방문 고객 중 모바일 기기를 통한 접속 비중에 60% 이상임을 고려해 모바일 앱도 새롭게 선보였다.

소비자들은 앱의 증강현실(AR) 서비스를 활용해 자신의 집에 가상으로 제품을 배치해 보거나 특정 제품이 전시된 주변 매장을 찾아볼 수 있다.

장진혁 LG전자 한국온라인그룹 상무는 “뉴노멀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비대면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브랜드숍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이 개편된 LG전자 국내 공식 홈페이지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