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민금융포럼] 제윤경 의원 "고통받는 서민 위한 정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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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 기자
입력 2017-09-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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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윤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대출로 인해 고통받는 서민을 구제할 수 있는 진정한 서민금융 정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제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은 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17 서민금융포럼'에서 "서민을 옭아매는 금융이 아닌 서민을 살리는 금융 정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제 의원은 축사를 통해 "금융은 소비의 평준화, 자본의 효율적인 배분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기능을 한다"며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 '가진 자'를 이롭게 하고 '가지지 못한 자'를 괴롭히는 부정적인면 또한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정부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통해 서민이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하겠다는 발표는 서민을 위한 서민금융이 이뤄질 것이라는 희망을 품게 하고 있다"며 "서민금융포럼을 통해 앞으로의 서민금융이 얼어붙은 서민의 마음을 녹여 줄 수 있는 따뜻한 금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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