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철 법무부 장관 후보, 12일 인사청문회준비단 첫 출근

  •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신청사에 마련…준비단장 차범준 법무부 기조실장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지난달 13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방위사업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방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지난달 13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방위사업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방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용철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이번 주부터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한다. 

8일 인사청문회준비단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오는 12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법조타운 내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신축 청사 7층에 있는 준비단 사무실로 처음 출근한다.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달 30일 개청했다.

준비단장은 차범준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이 담당하며, 총괄팀장은 서경원 정책기획단장이, 공보팀장은 최태은 대변인이 맡는다. 준비단은 신상팀, 질의답변팀, 행정지원팀 등으로 구성됐다.

이 후보자는 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하기 전까지 청장으로 근무하던 방위사업청에서 청문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준비단 첫 출근일에는 취재진에게 지명 소감 등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문회에서는 법무법인 새길에서 함께 일한 이력으로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와 관련한 야당의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6일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을 지명했다. 

이 후보자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에서 활동했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지냈다. 이후 방위사업청 차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1월 방위사업청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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