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출근길 시민과 버스 동승...시민 의견 직접 듣는다

  • 4404번 광역버스·일죽~강남 시외버스 동시 운행 시작

  • 총 9대 차량 투입해 하루 32회 운행...서울 접근성 개선

  • 4404번 교대역까지 24회·일죽~강남 시외버스 8회 운행

사진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6일 한경국립대학교 앞 정류장에서 4404번 광역버스에 탑승해 롯데캐슬 정류장까지 시민들과 함께 이동하며 출근길 교통 이용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안성시]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안성종합버스터미널과 서울 교대역을 연결하는 4404번 광역버스와 일죽에서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를 동시에 개통하고, 총 9대의 차량을 투입해 하루 32회 운행하는 서울 방면 대중교통망 확충에 나섰다.

이번 노선 개통은 안성 동부권과 도심, 공도지역을 연결하는 서울행 교통수단을 확대해 시민들의 이동 선택권을 넓히고, 기존 광역버스의 혼잡을 완화하는 동시에 지역별 대중교통 접근성 차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운행을 시작한 4404번 광역버스는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안성맞춤공감센터와 한경국립대학교, 중앙대학교, 공도지역을 거쳐 서울 남부터미널과 교대역까지 운행하며 기존 4401번 광역버스와 함께 서울 강남권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으로 활용된다.

해당 노선에는 총 6대의 차량이 투입돼 하루 24회 운행하며 안성 도심과 공도지역 주민들이 서울 강남권으로 출퇴근하거나 통학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선택지가 추가됐다. 특히 이마트 앞과 공도중학교, 문기초등학교 등 생활권과 가까운 정류장에도 정차해 기존 광역버스 이용이 불편했던 지역의 접근성을 높였다.

시는 4404번 광역버스 운행으로 기존 4401번 노선에 집중됐던 서울 방면 교통수요가 일부 분산되고,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과 목적지에 따라 보다 다양한 노선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 동부권 주민들의 서울 강남권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외버스도 함께 운행을 시작했으며 일죽터미널에서 출발해 죽산과 안성 도심, 공도지역을 거쳐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운영된다.

일죽~강남 시외버스는 일죽터미널을 출발해 죽산터미널, 두원공과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안성종합버스터미널, 한경국립대학교, 중앙대학교, 공도터미널 등을 경유한 뒤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총 3대의 차량이 투입돼 하루 8회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외버스 개통으로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하는 데 제약이 있었던 일죽과 죽산 등 안성 동부권 주민들의 교통 선택권이 확대되고, 노선 경유지에 있는 대학의 학생들과 지역 직장인들의 이동 편의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두 노선이 동시에 운행을 시작하면서 안성 동부권부터 도심과 공도지역까지 서울 강남권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체계가 확대됐으며 시민들은 거주지역과 이동 목적지에 따라 광역버스와 시외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보라 시장은 노선 개통에 맞춰 이른 아침 한경국립대학교 앞 정류장에서 4404번 광역버스에 직접 탑승하고, 롯데캐슬 정류장까지 시민들과 함께 이동하면서 출근길 대중교통 이용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버스 이용 과정에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여건을 살펴보고, 신규 노선 운행이 실제 출퇴근 편의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기존 4401번에 이어 4404번 광역버스와 일죽~강남 시외버스까지 운행을 시작하면서 시민들의 서울 방면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중교통망을 확충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신규 노선 운행 이후 광역버스와 시외버스의 이용 현황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시민들의 교통 이용 의견을 수렴해 지역별 이동 수요에 맞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개통한 4404번 광역버스와 일죽~강남 시외버스는 각각 하루 24회와 8회 운행하며 시는 신규 노선의 이용 실적과 기존 노선의 혼잡 변화 등을 점검해 서울 방면 교통망의 안정적인 운영과 시민 이동 편의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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