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마트가 4년 만에 희망퇴직을 받는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인력 구조 개선을 위해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공지했다. 롯데하이마트의 희망퇴직은 2022년 이후 처음이다.
희망퇴직이 확정된 직원에게는 연령·근속연수에 따라 기준급을 차등 지급한다. 50세 이상은 최대 30개월분, 50세 미만은 최대 24개월분이다.
직원들의 전직을 돕기 위해 급여 3개월분의 재취업 지원금을 별도로 지급한다. 대학생 자녀가 있는 직원에게는 자녀 1인당 1000만원의 학자금을 준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희망퇴직을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내부 역량을 집중하고,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체질을 갖출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인력 구조 불균형을 해소하고 젊은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의 3분기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23억원으로 83.9%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0.3% 증가한 654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은 5개 분기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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