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출시 지연' 넷마블, 3분기 영업이익 504억원…전년 동기 대비 44.6% 감소

  • 3분기 매출 2조356억원…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신작 출시 지연 영향

  • 기존작 펀더멘털 강화 및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수익성 제고에 총력

  • 27년 신작 13종·중국 서비스 시작…기존작 지역 확장 추진

넷마블 3분기 실적 발표 IR 자료 사진넷마블 IR 자료 화면
넷마블 3분기 실적 발표 IR 자료 [사진=넷마블 IR 자료 화면]


넷마블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신작 출시가 지연된 데다 지난 6월 출시한 '솔: 인챈트'가 3분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에 머물렀다. 넷마블은 2027년 13종 이상의 신작 출시와 기존 게임의 중국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넷마블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0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44.6%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6347억원, 당기순이익은 222억원으로 각각 8.8%, 45.3% 줄었다. 

넷마블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 356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1836억원, 누적 당기순이익은 4370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해외 매출은 4762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매출 비중은 전 분기 대비 3% 포인트 감소한 75%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0%, 한국 25%, 유럽 12%, 동남아 10%, 일본 8%, 기타 5%다. 


넷마블은 2027년 13종 이상의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출시 준비 중인 게임은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WB 올스타 키우기(프로젝트 이지스), 가디언 테일즈: 디그닷(프로젝트 옥토퍼스), 펄인블루, 이블베인 등 기존 공개작 6종에 더해 바벨 프로토콜, 다크 프리스트다. 

넷마블은 중국 출시를 앞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KOF 올스타 2종을 포함해 기존작의 지역 확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기존작의 펀더멘털 강화와 신작 완성도 제고에 집중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남은 4 분기에는 주요 타이틀의 업데이트와 효율적인 비용 집행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신규 라인업 역시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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