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직원 800여 명 화합 체육대회…집행부·의회 소통의 장 마련

  • 4일 심천공원서 개최…부서·직급 넘어 소통과 화합 다져

  • 군의회도 행사 동참해 파전 나눔 봉사…상호 협력 의미 더해

지난 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 심천공원 잔디구장에서 열린 ‘2026년 장흥군 직원 화합 체육대회’에서 직원들이 줄다리기 경기에 참여해 온 힘을 다해 줄을 당기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군 산하 직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해 부서와 직급을 넘어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사진장흥군
지난 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 심천공원 잔디구장에서 열린 ‘2026년 장흥군 직원 화합 체육대회’에서 직원들이 줄다리기 경기에 참여해 온 힘을 다해 줄을 당기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군 산하 직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해 부서와 직급을 넘어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사진=장흥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한 화합 체육대회가 집행부와 군의회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장흥군은 지난 4일 심천공원 잔디구장에서 군 산하 직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장흥군 직원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정 업무와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부서 간 교류와 조직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흥군의회가 행사에 함께 참여하면서 집행부와 의회가 공식적인 업무 공간을 벗어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군의회는 직원들을 위해 직접 파전을 부쳐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체육대회는 축구 결승전을 시작으로 이어달리기, 랜덤 줄다리기, 전 직원이 함께하는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부서와 직급을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경기에 참여했다. 특히 단체 화합경기에서는 승패보다 협동과 소통에 중점을 두고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평소 업무 특성상 교류가 적었던 부서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참여한 만큼 기관 간 소통을 확대하고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이번 체육대회는 직원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군의회와 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의미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직원 간 소통과 조직의 결속력을 높이는 한편, 집행부와 의회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형성된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가 앞으로 군정 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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