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이 지난달 29일 관악산 일대에서 '산불 점검의 날' 캠페인을 하는 모습 [사진=소방청]
소방청은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최하는 산불 예방 캠페인이 6일 전남광주시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산불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전남광주의용소방대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광주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제로화 결의를 시작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 산불 진압 대응 훈련 등을 한다.
각 시도 의용소방대원 4000여명도 같은 날 전국 곳곳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의용소방대는 산림 인접 지역과 주요 등산로 등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과 주민 계도 활동을 하고,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서 방문 안전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강성오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지만 한 번 발생하면 소중한 산림과 국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영국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선 지역사회·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용소방대와 함께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국민이 산불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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