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발달장애 아동 지원 확대…조기개입 연구 8개 팀 선정

  • 1년 간 대규모 임상연구 진행

  • 연구팀에 상금 및 임상·연구비 지원

사진현대해상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왼쪽부터 여섯번째)과 아이마음 탐사대 연구팀 관계자들이 지난 3일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이 발달장애·발달지연 아동의 조기 치료를 돕기 위한 연구 지원을 확대한다. 

현대해상은 발달장애·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조기개입 솔루션 공모사업 '아이마음 탐사대'의 최종 연구 단계(SPACE 2)에 진출할 8개 팀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마음 탐사대는 현대해상이 후원하고 세브란스병원,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임팩트스퀘어가 공동 주관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3년간 총 150억원을 투입해 발달장애·발달지연 아동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돕는 솔루션을 발굴하고 효과를 검증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1단계(SPACE 1)에 선정된 12개 팀은 2월부터 8월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예비 임상·연구를 진행했다. 현대해상은 연구 결과와 향후 수행계획 등을 평가해 최종 8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서울대학교병원·울산과학기술원 컨소시엄, 언어발전소 컨소시엄, 잼잼테라퓨틱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정서행동치료팀 등 8개 팀이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팀당 80명 이상의 아동이 참여하는 대규모 임상연구를 수행한다.

현대해상은 당초 6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예비 연구에서 가능성을 보인 팀이 많아 지원 대상을 8개 팀으로 확대했다. 선정팀에는 각각 상금 1억5000만원을 지급하고, 별도로 임상·연구비를 최대 9억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솔루션이 발달장애·발달지연 아동과 가족의 일상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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