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 주요 경합지 중 한 곳이었던 노스캐롤라이나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낙승하며 첫 상원의원 당선을 확정지었다. 민주당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연방 상원의원을 배출하게 됐다.
3일(현지시간) AP, N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 선거 개표가 64% 가량 진행된 가운데 민주당 후보인 로이 쿠퍼 전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64.48%의 득표율로 공화당의 마이클 왓틀리 후보(33.81%)를 큰 표 차이로 제치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따라서 민주당은 톰 틸리스 전 공화당 상원의원이 차지하고 있던 노스캐롤라이나 상원 2석 중 1석을 탈환하게 됐다. 민주당이 노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것은 2008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이다.
한편 민주당이 이번 중간선거에서 상원을 탈환하려면 4석을 순증해야 한다. 이에 노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 선거 승리로 민주당의 상원 탈환에도 파란 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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