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가 31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2회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소비 진작 행사를 확대하고 내수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축사에서 “정부는 더 많은 소비 진작 행사를 만들 것”이라며 “‘나라도 잘되고 돈도 많이 벌린다고 하고 세금도 많이 걷혔다고 하는데 나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 하는 걱정들이 풀릴 수 있도록 정말 최선을 다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을 만든 이유는 정부에서 굉장히 많이 하는 축제를 한꺼번에 모아 잘 보이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첫 행사 당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행사를 담당했던 경험도 언급했다. 한 총리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골목에서의 물건을 어떻게 잘 팔 수 있을까 하는 부분에서 고민이 많았다”며 소비 행사에 공연과 여행을 접목한 취지를 소개했다.
안동이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고향 안동분들에게 꼭 안부를 전해달라고 해서 안부를 전해드린다”고도 말했다.
한 총리는 이소영 중기부 장관과 함께 안동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안동 소주와 와인, 찜닭, 사과 등 지역 먹거리를 맛봤다.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은 정부 부처별 소비 행사를 통합한 국가 단위 소비 축제다. 지난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8일간 전국에서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