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초기 대응·사전 예방이 중요"

  • 김경수·송영길·김병주 특보 위촉…"말·행동 정부 입장으로 해석될 수 있어"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최길수 특별감찰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최길수 특별감찰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최길수 특별감찰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문제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사전 예방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식 이후 차담에서 최 특별감찰관에게 “해야 할 일이 많다”며 “무엇보다 문제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정무특별보좌관과 송영길 평화외교특별보좌관, 김병주 국방정책특별보좌관에게도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특보들의 말과 행동이 정부의 입장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통령 직속 위원회에는 형식적인 조직에 머물지 말고 실질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실효성 있는 자문을 내놓을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계승균 국가지식재산위원장과 김기영 국가도서관위원장, 박정현 지방시대위원장, 홍미영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장,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백종우 국민생명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이 위촉장을 받았다.
 
이 대통령은 백 부위원장에게 산업재해와 자살·고독사뿐 아니라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는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박 위원장에게는 균형발전과 지방 중심 정책을 충실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