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준 기아 재경본부장(전무)은 30일 진행한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괄목할 만한 성장이 있었고, 도매와 소매 시장 모두 전년 대비 많은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중동 전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그 여파가 최소 연말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중동 지역에 대한 판매 차질뿐만 아니라 파급 효과가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부담과도 연결돼 있는데, 4분기도 이 상황이 계속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간 판매 대수는 크게 변동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수익률은 당초 말씀드렸던 수치에는 다소 미달할 것으로 보지만, 차종별 전략을 지역별로 가져가고 있어 내부 체질 개선이나 원가 절감 활동을 통해 이 부분을 만회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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