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 "안양동초 등굣길서 학교폭력 예방·안전 캠페인"

  • 경찰·학교·학부모 등 70여 명 참여…민·관·경 합동 예방활동

  • 학교폭력 예방·117 신고 및 통학로 점검

사진안양동안서
[사진=안양동안서]



안양동초등학교 등굣길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민·관·경 합동 예방활동이 펼쳐졌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안양동초등학교 정문과 주변 통학로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김현정 서장이 최근 부임 이후 추진하는 현장 중심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 서장을 비롯해 학교전담경찰관(SPO), 범죄예방·교통 담당 경찰관과 지구대 관계자, 학교장 및 교직원, 학생자치회, 학부모폴리스 등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인사를 건네며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전달했다.

특히, 언어폭력 등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과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데 집중했다.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의 안전을 살피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학교 주변을 합동 순찰하고 CCTV 사각지대 등 안전 취약지역을 점검하며, 사고와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확인했다.
 
학교 주변에서 이뤄진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등굣길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부모와 지역 주민에게는 학교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움직이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현장을 지켜본 학부모와 시민들 사이에서도 학교폭력 예방과 통학로 안전을 함께 살피는 활동에 대한 공감과 기대가 이어졌다.

경찰과 학교, 학부모 단체가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취약지역을 점검하는 활동이 지속돼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김현정 서장은 “학교폭력이 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사후 대응뿐 아니라 선제적인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학교, 학부모 등 지역공동체가 긴밀하게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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