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HLB 제약, 담관암 신약 美 진출 소식에 3거래일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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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제약의 담관암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 허가를 획득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3거래일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HLB 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630원(27.55%) 상승한 1만2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급등은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개발한 담관암 치료제 '리픽투(성분명 리라푸그라티닙)'가 FDA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전날에도 HLB 제약은 이 소식으로 전 거래일(7670원) 대비 25.42%(2220원) 오른 96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리픽투는 기존 FGFR 저해제와 차별화해 FGFR2 단백질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도록 설계된 경구용 담관암 항암 신약이다. 담관암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이동하는 통로인 담관에 발생하는 희귀암이다.

엘레바는 리픽투를 올해 4분기에 미국에서 첫 출시할 예정이다. HLB 측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항암 신약허가신청서(NDA)를 FDA에 제출해 품목허가를 받은 첫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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