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는 인도네시아에서 병용 페트(PET) 수지를 제조하는 'Petnesia Resindo'의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레이는 인도네시아 법인 지분을 포함해 총 47.1%를 출자하고 있으며, 12월 매각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매각 금액은 비공개다.
도레이 홍보 담당자에 따르면, 중국산 제품의 유입 등으로 시장에서는 공급 과잉 상태가 지속되면서 가격 경쟁이 심화되었다. 이에 따라 약 2년 전부터 매각 검토를 진행해 왔다고 한다. 지분 인수처는 싱가포르의 석유화학 및 천연자원 복합기업인 'ChemOne Group' 산하의 인도네시아에 거점을 둔 'Pioneer Polyindo Complex'이다.
Petnesia Resindo는 1994년에 설립되었다. 반텐주 탕에랑시 공장에서 1996년 1월에 생산을 개시했다. 출자 비율은 ◇미쓰이화학=47.07% ◇도레이=46.53% ◇미쓰이물산=5.86% ◇인도네시아 도레이 신세틱스(ITS)=0.5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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