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머리를 맞대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비롯한 주요 현안의 국비 반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7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함평군 예산·정책 당정협의회’를 열고 2027년도 정부예산과 연계한 주요 현안 및 국고 건의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현재 함평군수는 이남오 군수로 확인된다.
협의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이남오 함평군수, 모정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김영인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함평지역 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함평군은 이날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추진하는 13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편성과 향후 국회 심의 과정에서 필요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빛그린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산업기반 확충은 함평군의 미래 성장동력과 맞물린 현안이다. 함평군도 빛그린국가산단을 자동차·첨단부품소재·연구개발 산업을 중심으로 한 성장거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군은 농업과 산업, 관광, 정주여건 등 분야별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를 상대로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한다는 방침이다.
이개호 의원은 “함평의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며 “함평군과 긴밀히 소통하며 필요한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함평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군민의 삶을 이롭게 하기 위해 국회와 지역 정치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논의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하고 국비 확보에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당정이 긴밀히 소통하며 함평의 미래를 위한 현안들을 하나씩 풀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평군은 이번 당정협의회에서 논의된 13개 사업을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찾아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편성 및 국회 심의 단계에 맞춰 2027년도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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