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과 금호타이어가 6600억원대 투자가 진행 중인 빛그린국가산업단지 함평 신공장 현장에서 만나 공장 건설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함평군은 지난 14일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금호타이어 함평공장 신축 현장에서 금호타이어 측과 간담회를 갖고 신공장 추진 상황과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장 신축 진행 상황과 향후 공정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지원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대규모 기업 투자를 지역 일자리와 상권 활성화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효과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함평군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을 확대하고 빛그린국가산단의 RE100 산업단지 지정 추진에도 금호타이어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금호타이어 측도 RE100 산업단지 지정 추진에 협력하고 신공장 건설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금호타이어 함평 신공장은 빛그린국가산단 약 50만㎡ 부지에 들어서는 대규모 생산시설이다.
1단계 사업에는 약 6609억원이 투입되며 완공되면 연간 타이어 530만본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현재 공장 건설이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28년 상반기 본격적인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평군은 신공장 건설 자체에 그치지 않고 향후 기업 투자가 지역인재 채용과 정주여건 개선, 협력업체 유치 등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금호타이어와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규모 생산시설이 본격 가동될 경우 빛그린산단의 산업 집적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인구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상생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금호타이어의 투자는 빛그린국가산단 활성화와 함평의 미래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평공장 신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투자 효과가 지역사회에도 실질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인재 채용과 정주여건 개선 등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호타이어 함평 신공장 1단계 사업은 연산 530만본 규모의 타이어 생산능력 확보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단계적인 공장 건설을 거쳐 2028년 상반기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으로, 함평군은 신공장 조성과 연계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빛그린산단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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