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교육청, AI시대 '유·초 이음교육' 강화…교실 속 디지털 활용 넓힌다

  • '슬기로운 공존' 주제로 권역별 연찬회…유아·초등 저학년 성장단계 고려

  • 디지털·AI 활용 놀이·수업 사례 공유…29일 중·서부권 연수 이어져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유치원에서의 디지털 활용 놀이 지원과 수업사례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유치원에서의 디지털 활용 놀이 지원과 수업사례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높이고 교원들의 디지털·AI 활용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16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교육 연찬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AI시대 슬기로운 공존, 디지털·AI 활용 학습자 주도성 깨우기’를 주제로 마련됐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놀이와 수업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의 연속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의 성장 단계를 고려한 디지털·AI 활용 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프로그램은 디지털·AI 활용 놀이와 수업의 연결·확장을 다루는 특강을 비롯해 교사의 전문성과 윤리를 주제로 한 강의, 유치원 디지털 활용 놀이 지원 및 수업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원들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이뤄지는 디지털·AI 교육 사례를 살펴보고 학교급이 바뀌는 과정에서도 아이들의 배움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교육과정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교육청은 단순한 디지털 기기 활용에 머무르기보다는 유아와 학생이 스스로 탐색하고 참여하는 학습자 주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디지털·AI 교육의 현장 적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보경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유아초등교육과장은 “유·초 이음교육은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의 연속성을 지키는 중요한 교육 과제”라며 “이번 연찬회가 AI시대 디지털·AI 활용 교육에 대한 유·초 교원의 이해를 넓히고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연계 방안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찬회는 권역별로 진행된다. 16일 동부권 연찬회에 이어 오는 29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서부권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해 유·초 교육과정 연계와 디지털·AI 활용 교육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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