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중앙아시아 진출 지원"… KIND, 투자개발사업 협력 본격화

  •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면담 등 협약 6건 체결

KIND가 중앙아시아 각국 주요 관계자와 투자개발사업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은 지난 16일 한-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서밋 사진연합뉴스
KIND가 중앙아시아 각국 주요 관계자와 투자개발사업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은 지난 16일 한-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서밋. [사진=연합뉴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중앙아시아 주요국과의 인프라·도시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하고 나섰다.
 
17일 KIND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과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 ‘한-중앙아시아 5개국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KIND는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카자흐스탄 대통령을 만나 K-City Network 사업으로 추진 중인 ‘알라타우 신도시 스마트타운’ 후속 개발, 향후 유망 투자개발사업 발굴 및 한국 기업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알라타우 신도시 스마트타운은 카자흐스탄 경제 수도 알마티 북쪽에 조성되는 스마트 신도시(알라타우 시티) 내 특정 구역에 한국형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및 개발사업이다. KIND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어 알라타우 개발청(Alatau City Authority)과 기본협약(Framework Agreement), 현지 민간개발사 카스피안 그룹(Caspian Group)과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 카자흐스탄 투자공사와 공동투자플랫폼 설립 및 투자개발사업 발굴에 협력하고자 전략적 협력 협정도 체결했다.
 
같은 날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선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을 만나 추진 중인 ‘타슈켄트 스마트 바이오 클러스터’와 ‘타슈켄트 신공항 배후단지(Smart Aero City)’ 등 협력사업 추진 현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재건개발기금(UFRD)과 인프라 및 도시개발 분야 공동 사업 발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지난 16일엔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한-중앙아시아 5개국 비즈니스 서밋’ MOU 교환식에 참석해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측 주요기관과 총 2건의 협력 문서를 교환했다.
 
김복환 사장은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앙아시아 주요국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K-City Network 사업 및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한 유망 사업들이 실질적인 투자 성과와 우리 기업 투자개발사업 참여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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