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군은 지역사회 내 아동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고 아동 및 양육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완주군 아동친화상점 아이러브존’ 참여 상점을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9기 출범에 따른 핵심 공약 기조에 맞춰 추진된다.
군은 아동친화상점 확대를 통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아동 동반 가족 고객의 방문을 유도해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아동친화상점으로 인증받기 위한 필수 기준은 △아동(18세 미만) 전용 메뉴 1개 이상 판매 및 메뉴판 표시 △완주군 아동친화상점 이용규칙 준수 △아동친화주간(5월 어린이날 주간) 및 아동권리주간(11월 아동학대예방의날 주간) 내 아동 동반 고객대상 10% 할인 혜택 제공 등이다.
최종 지정된 상점에는 ‘완주군 아동친화상점 아이러브존’ 인증 현판이 부착되며, 군청 누리집과 홍보 지원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아동용 의자, 식기 등 상점이 희망하는 맞춤형 아동 편의용품을 최대 30만원 상당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유희태 군수는 “아동친화상점 확대 운영은 민선9기 완주군이 지향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아동이 환대받는 완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상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은 2024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갱신하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지방자치단체가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반의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제도·공간 조성을 평가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심의의결로 부여하는 제도로, 올해 3월 기준으로 129개 지자체가 참여 중이며, 그 중 110개가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열린다
참가 대상은 만 4세 이상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등 총 300명이며, 미취학부와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눠 진행한다.
작품 주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하며, 도화지는 현장에서 나눠준다.
참가자는 크레파스, 물감, 색연필 등 사용할 미술 도구를 직접 준비해야 하며, 채색 재료에 별다른 제한을 두지 않아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0명 등 총 19명을 선정하며, 수상 결과는 10월 중 완주군립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도서관에 전시해 어린이들의 작품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 어린이들을 위한 현장 체험도 마련된다. 축제장에서는 키캡 만들기, 볼펜 꾸미기, 타투 스티커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정원 모집 완료 시까지 네이버 폼 제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잔여석이 있을 경우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제14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불 타오르는 거친 야생’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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