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매장에서 운영하는 피부 진단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대하며 온·오프라인 연계 쇼핑 경험 강화에 나선다.
올리브영은 스마트폰으로 피부 상태를 측정하고 맞춤형 피부 관리 방법을 추천받을 수 있는 모바일 피부 진단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피부 진단은 매장 체험형 뷰티 서비스 '스킨스캔'을 올리브영 앱으로 확대한 서비스다. 고객은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스킨케어 루틴과 추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는 피부 상태에 대한 전자문진을 마친 뒤 스마트폰으로 얼굴을 촬영하거나 기존 사진을 등록하면 인공지능(AI)이 피부를 분석하는 방식이다. 피부 유형을 비롯해 모공, 색소침착, 수분감, 유분, 주름 등 항목별 분석 결과를 제공하며, 피부 고민에 맞는 상품과 관리 방법도 추천한다. 필요할 때마다 다시 측정할 수 있어 계절이나 생활 습관 등에 따른 피부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올리브영은 지난 2024년 스타필드고양 타운을 시작으로 주요 매장에 스킨스캔을 도입했다. 지난해 말에는 진단 결과와 맞춤형 관리 정보를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동했으며, 이번에는 모바일 피부 측정 기능까지 추가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피부 진단을 완료한 고객에게 스킨케어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재진단 알림을 신청하면 올리브 포인트를 지급하며, 주요 매장에서는 모바일 피부 진단 화면을 제시하고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기초 화장품 체험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고객이 상황에 따라 모바일과 매장을 오가며 피부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온·오프라인 채널을 연계한 맞춤형 쇼핑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전국 1300여 개 매장과 '오늘드림' 등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 헬스앤드뷰티(H&B)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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