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롯데웰푸드와 함께 군위사과를 활용한 지역 상생 업무협약(MOU)을 전격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인구감소지역-기업 협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핵심 과제이다.
군위군과 롯데웰푸드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신규 판로를 개척하고 대기업의 제품 개발 및 유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군위사과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협업 제품 출시를 기념한 수도권 현장 마케팅도 본격 개막했다.
군은 지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서울역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협업제품 홍보·판매와 함께 군위의 전략품종인 '골든볼' 사과를 선보이고 시식회와 이벤트 등 다채로운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아가 오는 18~20일까지 대구 수성못 페스티벌, 21~22일 서울 코엑스 제3회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잇따라 참가해 상생 협력 우수사례를 알린다.
군위읍에 거주하는 배 모씨는 "자식처럼 정성껏 키운 우리 군위사과가 대기업 과자나 제과 제품으로 만들어져 전국 유통 매장과 서울역 팝업스토어까지 진출한다니 농민으로서 참 뿌듯하고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사과가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롯데웰푸드와 만나 혁신적인 상품으로 탄생한 만큼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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