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공항도시 도약'…대구 군위군, ISO 37001 국제표준 갱신·전환 획득

  • 지난 3월부터 전 부서 청렴파수꾼 교육·부패리스크 평가·내부 심사 지속

김진열 군위군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2025 갱신·전환심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2025) 갱신·전환심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군위군]
대구시 군위군이 국제적 수준의 부패방지 경영 체계를 갖췄음을 다시 한 번 공식 입증하며 청렴 군정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2025) 갱신·전환심사를 마치고 한층 강화된 개정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국제표준기구(ISO)가 조직 내부의 부패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제정한 글로벌 표준 규격이다.

최초 인증 취득 이후 매년 사후심사와 3년 단위의 갱신심사를 거쳐야만 인증 자격이 유지되므로 이번 갱신 및 전환심사에 대비해 지난 3월부터 전 부서 '청렴파수꾼'을 선발해 맞춤형 교육을 전개해 왔다.

특히 부서별 부패리스크 평가표 작성, 자체 내부 심사, 경영진 검토 등의 절차를 거치며 행정 현장 구석구석의 부패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해 왔다.

아울러 이번 심사는 최신 개정판인 'ISO 37001:2025' 기준에 따라 대폭 강화된 이해충돌 관리기준을 공직 내부 시스템에 실질적으로 적용했는지 부패위험 관리체계가 일상적 행정 업무 속에서 적정하게 작동하는지를 중점 검증 받았다.

그 결과 심사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아 군위군의 부패방지 체계가 개정된 최신 국제표준에 완벽히 부합함을 인정받았다.

이번 판정은 공직 내부의 이해 충돌을 차단해 청렴도를 향상 시킴은 물론 신공항 건설과 군위 첨단산단 조성 등 대형 국책·시정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서 대외적 공신력을 대폭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국제표준에 맞춰 반부패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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