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3일 올해 말로 계획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해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국방컨벤션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전작권 전환은 한미동맹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 “동맹이 없었다면 전작권 전환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개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소감에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 자리가 얼마나 무거운지 잘 알고 있다”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무거움을 느끼고 있다.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후보자는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폐합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그는 “모두가 군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훌륭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자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4성 장군 출신이라는 점에서 사관학교 통합의 속도를 조절하거나 이를 철회할 것이라는 일각의 기대에 대해서는 사관학교가 특정 군이나 출신 집단이 아닌 대한민국의 자산이라는 취지로 답했다.
강 후보자는 “과거의 우리도, 지금의 우리도, 미래의 우리도 모두 우리”라며 “육·해·공군 사관학교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의 사관학교가 어떤 모습이었든, 어디에 있었든, 어떤 이름이었든 대한민국의 사관학교였다”며 “미래의 사관학교도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대한민국의 사관학교일 것”이라고 말했다.
국군통수권자와 자신의 국방 철학이 상충할 경우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변하려면 변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 있고, 변하지 않으려면 변해야 하는 것이 있다”며 “그 두 가지를 잘 구분해 진정으로 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겠다”고 답했다.
강 후보자는 오는 16일로 예정된 국회 인사청문회에 대해 정책 중심의 검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국방 정책들이 있다”며 “이번 청문회가 그러한 정책들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논의하고 토의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국방컨벤션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전작권 전환은 한미동맹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 “동맹이 없었다면 전작권 전환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개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소감에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 자리가 얼마나 무거운지 잘 알고 있다”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무거움을 느끼고 있다.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후보자는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폐합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강 후보자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4성 장군 출신이라는 점에서 사관학교 통합의 속도를 조절하거나 이를 철회할 것이라는 일각의 기대에 대해서는 사관학교가 특정 군이나 출신 집단이 아닌 대한민국의 자산이라는 취지로 답했다.
강 후보자는 “과거의 우리도, 지금의 우리도, 미래의 우리도 모두 우리”라며 “육·해·공군 사관학교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의 사관학교가 어떤 모습이었든, 어디에 있었든, 어떤 이름이었든 대한민국의 사관학교였다”며 “미래의 사관학교도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대한민국의 사관학교일 것”이라고 말했다.
국군통수권자와 자신의 국방 철학이 상충할 경우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변하려면 변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 있고, 변하지 않으려면 변해야 하는 것이 있다”며 “그 두 가지를 잘 구분해 진정으로 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겠다”고 답했다.
강 후보자는 오는 16일로 예정된 국회 인사청문회에 대해 정책 중심의 검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국방 정책들이 있다”며 “이번 청문회가 그러한 정책들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논의하고 토의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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