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흥아트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710석의 대공연장과 301석의 소공연장을 비롯해 전시실과 강의실, 카페 등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시범공연 기간 시설 보완과 마무리 공정을 병행한 뒤 오는 11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시범공연은 실제 관객이 입장한 상태에서 무대와 조명·음향 등 공연장 시설을 가동하고 입·퇴장 동선과 안전관리, 관객 안내와 서비스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공연별 운영 과정에서 확인되는 보완사항을 정식 개관 전까지 개선할 계획이다.
첫 공연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지용 피아노 리사이틀이며 10월 8일 밴드날다의 ‘시흥날다’, 18일 뮤지컬 스토리 콘서트, 22일 마티네 콘서트 ‘클래식 아틀리에’, 28일 시흥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패밀리 음악회’, 31일 박지윤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차례로 이어진다.
공연 예매는 오는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시흥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별로 순차 개시되며 8일 지용 피아노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15일 ‘시흥날다’, 22일 뮤지컬 스토리 콘서트 등의 예매가 차례로 진행되고 관람객 한 명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시흥아트센터 홈페이지 회원 가운데 시흥시민 인증을 완료한 시민에게는 공연 티켓 가격의 50%를 할인하고 카카오톡 채널 친구에게는 30% 할인을 적용하며 국가유공자와 장애인·경로우대자·기초생활수급자·청년문화패스·예술인패스 이용자에게도 대상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시범공연은 정식 개관에 앞서 공연장 시스템과 운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이 새롭게 문을 여는 시흥아트센터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자리"라며 "개관 이후에도 시민의 문화예술 욕구에 맞춘 다양한 공연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시범공연 기간에도 일부 마무리 공정과 시설 보완 작업을 병행하면서 관객 안전과 이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11월 정식 개관 이후 시흥아트센터를 대규모 공연과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 수용하는 수도권 서남부 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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